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재산으로 총 56억1,779만원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 용산구 아파트(12억6,200만원)와 본인 명의의 예금 13억5,654만원, 사인 간 채권 6,400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배우자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817평(2,701㎡) 규모 농지(7,320만원)와, 역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843평(2,786㎡) 규모 농지(9,667만원)를 신고했습니다.
배우자는 13억6,194만원 상당의 예금과 5억2,117만원 상당의 주식도 함께 신고했습니다.
여기에는 손소독제 원료(주정) 생산 기업인 창해에탄올 주식 5천주가 포함됐습니다.
배우자는 삼성전자 400주, LG유플러스 4,790주, LG디스플레이 500주, 신한지주 5,700주, 비상장 기업인 오픈팝닷컴 주식 101만3,333주와 사인 간 채권 2억원, 2007년식 소나타(197만원)도 함께 신고했습니다.
정 후보자의 장남은 2024년식 싼타페하이브리드 차량(4,344만원)과 3억2,744만원의 예금, 6,251만원 상당의 주식을 신고했고 차남은 1억8,443만원의 예금과 6,249만원 상당의 주식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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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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