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대화와 전쟁연습 양립될 수 없어"

북한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어제(17일) 한미 공군의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을 거론하며 "대화와 전쟁연습은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체는 개인 필명 논평에서 "동족을 해치기 위한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에 대해선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미국의 스텔스전투기 F-22와 B-52 전략폭격기를 거론하면서 "이러한 항공기들이 남조선 상공에서 북침전쟁연습을 벌이는 것 자체가 명백한 도발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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