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직원 폭행ㆍ갑질 의혹 이명희 경찰 소환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의 일정 함께 보시죠.

▶ 10:00 직원 폭행ㆍ갑질 의혹 이명희 피의자로 소환 (서울지방경찰청)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직원 폭행 등의 혐의로 오늘 경찰에 출석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 이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직원들에게 폭행을 휘두르거나 막말을 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이 씨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10여 명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0:00 '성폭행 의혹' 넥센 박동원ㆍ조상우 경찰 소환 (인천 남동경찰서)

성폭행 의혹을 받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구단의 박동원과 조상우가 오늘 오전 10시 인천 남동경찰서에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이들은 최근 인천 시내 모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을 신고한 피해여성의 친구는 "피해자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두 선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반면 두 선수는 "억울한 점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호텔 내외부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 10:00 MB 두 번째 공판…법정 불출석 사유서 제출 (서울중앙지법)

뇌물수수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두번째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이 불출석 의사를 밝힌 가운데 재판부가 이 전 대통령의 불출석 의사를 받아들일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재판부는 이번 재판에 출석해달라고 이 전 대통령 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재판도 궐석재판으로 진행될지 관심을 모읍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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