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6월 국회 빈손, 정상화까지 가시밭길…김부겸 등판설 솔솔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6월 임시국회가 본회의를 한 차례도 열지 못하고 '빈손'으로 끝나게 됐습니다.
여야가 가까스로 원구성 협상에 돌입했으나 국회 정상화까지 험로가 예상됩니다.
두 분 전문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결국 6월 국회도 빈손으로 끝나게 됐습니다. 여야가 원구성 협상 관련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면서 최악의 경우 70주년 제헌절을 국회의장 없이 맞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국회 정상화까지 험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장 선출 방식, 상임위원장 배분 등의 문제를 놓고 각 당의 입장 차가 큰데다 국회가 4개 교섭단체 구조로 바뀌며 셈법이 훨씬 복잡해졌습니다. 주요 쟁점들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 3> 감기몸살로 사실상 일주일 동안 휴식기간을 가졌던 문 대통령이 오는 2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개각·경제·북핵문제 등 국내외 현안에 대한 어떤 정국구상 내놓을지 관심인 가운데 특히 개각 단행 가능성에 눈길이 쏠립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단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취입니다. 만약 김 장관이 교체된다면 문 대통령이 사실상 김 장관을 찍었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일 텐데요. 김 장관, 개각 대상에 포함될까요?
<질문 5> 김부겸 장관의 출마 여부가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판세를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차기 당권의 향배를 좌우할 또 다른 변수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친문그룹의 단일화, 급증한 권리당원들의 표심도 변수로 꼽히죠?
<질문 6> 이런 가운데 한국당의 내홍은 좀처럼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이후 조용해보이던 계파싸움이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급기야는 '분당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2차 분당 사태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인적청산의 칼을 휘두를 '강한 비대위' 구성을 시사하고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대위가 2020년 총선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권한을 준다면 결국 계파갈등으로 흐를 거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탁현민 선임행정관이 어제 일부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청와대를 떠나겠단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전날 맞지도 않는 옷을 너무 오래 입었다는 글을 남기며 사퇴를 암시하기도 했는데 왜 이 시점인지 배경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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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6월 임시국회가 본회의를 한 차례도 열지 못하고 '빈손'으로 끝나게 됐습니다.
여야가 가까스로 원구성 협상에 돌입했으나 국회 정상화까지 험로가 예상됩니다.
두 분 전문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결국 6월 국회도 빈손으로 끝나게 됐습니다. 여야가 원구성 협상 관련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면서 최악의 경우 70주년 제헌절을 국회의장 없이 맞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국회 정상화까지 험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장 선출 방식, 상임위원장 배분 등의 문제를 놓고 각 당의 입장 차가 큰데다 국회가 4개 교섭단체 구조로 바뀌며 셈법이 훨씬 복잡해졌습니다. 주요 쟁점들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 3> 감기몸살로 사실상 일주일 동안 휴식기간을 가졌던 문 대통령이 오는 2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개각·경제·북핵문제 등 국내외 현안에 대한 어떤 정국구상 내놓을지 관심인 가운데 특히 개각 단행 가능성에 눈길이 쏠립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단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취입니다. 만약 김 장관이 교체된다면 문 대통령이 사실상 김 장관을 찍었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일 텐데요. 김 장관, 개각 대상에 포함될까요?
<질문 5> 김부겸 장관의 출마 여부가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판세를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차기 당권의 향배를 좌우할 또 다른 변수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친문그룹의 단일화, 급증한 권리당원들의 표심도 변수로 꼽히죠?
<질문 6> 이런 가운데 한국당의 내홍은 좀처럼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이후 조용해보이던 계파싸움이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급기야는 '분당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2차 분당 사태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인적청산의 칼을 휘두를 '강한 비대위' 구성을 시사하고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대위가 2020년 총선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권한을 준다면 결국 계파갈등으로 흐를 거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탁현민 선임행정관이 어제 일부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청와대를 떠나겠단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전날 맞지도 않는 옷을 너무 오래 입었다는 글을 남기며 사퇴를 암시하기도 했는데 왜 이 시점인지 배경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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