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조국, 법무장관 지명수순 밟나…윤석열과 호흡 주목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이상휘 세명대학교 교수>
[앵커]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해 연일 여론전에 나섰던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자리에서 물러난 뒤로도 이른바 페이스북 정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7월 임시국회가 문을 여는 가운데 여야가 국회 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문가와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관옥 계명대 교수, 이상휘 세명대학교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조국 전 수석이 SNS를 통해 일부 보수언론의 보도내용을 반박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참여정부가 1965년 한일협정으로 징용자 청구권이 소멸됐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건데요. 근거로 당시 민관공동위원회가 발간한 백서의 내용을 들었죠?
<질문 2> 이틀 전 청와대를 떠난 조 전 수석은 지난 23일 민정수석이었을 당시 '페이스북 대일 여론전'을 중단했던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대일 여론전에 다시 나선 배경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2년 2개월 만에 물러난 조 전 수석, 이번에는 민정수석이 아닌 법무부 장관으로 문 대통령을 보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본인은 극구 부정하고 있지만 총선 출마설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향후 행보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4> 예상대로 법무부 장관에 기용된다면, 사법개혁을 어떻게 이끌어가게 될 지도 관심입니다.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과제는 물론이고,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과의 호흡은 어떨까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서울법대 82학번 동기인 나경원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을 위해 통치 권력서 떠나달라"며 조 전 수석을 향해 맹공을 쏟아냈습니다. 벌써부터 벼르는 야당과의 신경전도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요?
<질문 6>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안보 국회를 명분으로 소집한 7월 임시국회가 내일 열립니다. 원포인트 안보 국회를 주장하는 보수 야당에 맞서 민주당은 추경 처리에 당력을 쏟고 있는데요. 각 당의 셈법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7> 여야의 국회 정상화 협상은 주말 동안에도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전만 거듭하다 끝난 6월 임시국회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꼬일대로 꼬인 국회 정상화,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속절없이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지난 26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19%로, 황교안 대표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한 겁니다. 안보 이슈에도 전혀 힘을 받지 못하는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질문 9>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가운데 문 대통령이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예정했던 여름휴가를 취소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여름 휴가를 가지 않는 것은 올해가 처음인데요. 북한 도발과 일본 수출규제 등 현안과 무관치 않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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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이상휘 세명대학교 교수>
[앵커]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해 연일 여론전에 나섰던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자리에서 물러난 뒤로도 이른바 페이스북 정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7월 임시국회가 문을 여는 가운데 여야가 국회 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문가와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관옥 계명대 교수, 이상휘 세명대학교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조국 전 수석이 SNS를 통해 일부 보수언론의 보도내용을 반박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참여정부가 1965년 한일협정으로 징용자 청구권이 소멸됐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건데요. 근거로 당시 민관공동위원회가 발간한 백서의 내용을 들었죠?
<질문 2> 이틀 전 청와대를 떠난 조 전 수석은 지난 23일 민정수석이었을 당시 '페이스북 대일 여론전'을 중단했던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대일 여론전에 다시 나선 배경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2년 2개월 만에 물러난 조 전 수석, 이번에는 민정수석이 아닌 법무부 장관으로 문 대통령을 보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본인은 극구 부정하고 있지만 총선 출마설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향후 행보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4> 예상대로 법무부 장관에 기용된다면, 사법개혁을 어떻게 이끌어가게 될 지도 관심입니다.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과제는 물론이고,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과의 호흡은 어떨까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서울법대 82학번 동기인 나경원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을 위해 통치 권력서 떠나달라"며 조 전 수석을 향해 맹공을 쏟아냈습니다. 벌써부터 벼르는 야당과의 신경전도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요?
<질문 6>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안보 국회를 명분으로 소집한 7월 임시국회가 내일 열립니다. 원포인트 안보 국회를 주장하는 보수 야당에 맞서 민주당은 추경 처리에 당력을 쏟고 있는데요. 각 당의 셈법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7> 여야의 국회 정상화 협상은 주말 동안에도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전만 거듭하다 끝난 6월 임시국회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꼬일대로 꼬인 국회 정상화,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속절없이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지난 26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19%로, 황교안 대표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한 겁니다. 안보 이슈에도 전혀 힘을 받지 못하는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질문 9>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가운데 문 대통령이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예정했던 여름휴가를 취소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여름 휴가를 가지 않는 것은 올해가 처음인데요. 북한 도발과 일본 수출규제 등 현안과 무관치 않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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