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靑, 대일 '총력체제' 가동…대응 카드는?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정부가 총력대응에 나선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또 한번 일본을 향한 강력한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강제로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김성완 시사평론가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와 함께합니다.

<질문 1>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조치에 맞서는 문 대통령의 추가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최근 경제 보복 사태와 관련해 일본은 결코 우리경제의 도약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한일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어제 또 한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의 별세소식이 전해지면서 더 큰 분노를 샀는데요. 이 사태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일본에 대한 정부의 맞대응 카드도 주목되는데요. 그 가운데 하나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파기카드입니다. 여당 일각에서는 당장 해야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는데, 어떻게 정리되는게 맞다고 보십니까?

<질문 3-1> 지소미아 문제와 연계해 독도 방어 훈련도 거론됩니다. 그동안 한일갈등 때문에 늦췄던 독도 방어훈련을 지소미아 연장 시한을 염두해 날짜를 결정한다는데요. 효과적인 압박카드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4> 사실상 가장 일본이 체감할 수 있는 압박 수단은 관광제한이다 이런 지적도 나옵니다. 벌써 일본은 한국여행 주의보도 잇따라 발표하고 있는데, 홍남기 부총리 역시, "일본 관광, 식품"등의 강화를 밝혔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때 아닌 술 공방이 정치권에서 한창입니다. 이해찬 대표가 일본이 백색국가 제외 발표를 한 날 마신 술과 앞서 음주 상태로 추경안 협상을 한 김재원 예결위원장의 술까지, 정치권의 술 공방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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