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12일) 이어 이틀째 대남 확성기를 통한 소음 방송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13일)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 중단 동향과 관련해 오늘도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0시 이후로 전방 전 지역에서 확성기 방송을 멈췄는데, 이를 두고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조치에 호응한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우리 군은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확성기 방송을 전면 중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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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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