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의 개발 분담금이 6,00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측과 양국 간 '공동개발 기본합의서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8월 재원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의 개발 분담금을 당초 합의 금액인 1조 6,000억원에서 6,000억원으로 삭감하고 기술 이전도 축소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같은 내용이 이번 합의서 개정안에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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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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