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예능인터뷰 바스켓톡…양홍석 이상형 공개
[스포츠와이드]

[앵커]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1위에 빛나는 부산kt 양홍석 선수가 연합뉴스TV 유튜브방송 바스켓톡에 출연했습니다.

양홍석 선수는 예능형 인터뷰를 통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뽐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바스켓톡 첫 회에 출연한 양홍석은 솔직하고 재치있는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양홍석 / 부산kt> “어떤 질문에도 어떤 게임에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농구팬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양홍석은 199cm로 알려진 키는 196cm가 맞고 양 팔 길이인 윙스팬도 205cm가 아닌 197cm라고 밝혔습니다.

올스타 팬투표 1위에 오를 정도로 많은 여성팬을 갖고 있는 양홍석은 바스켓톡을 통해 이상형도 공개했습니다.

<양홍석 / 부산kt> “(키하고 애교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해요?) 전 애교요.”

삼행시에서는 서동철 감독을 주제로 순발력을 보여줬습니다.

<양홍석 / 부산kt> “(서.) 서동철 감독님. (동.) 동일 인물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철.) 철없던 저를 가능성 있는 선수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밖에 복불복 게임, 3초안에 말해요, 동료가 묻는다, 이상형 월드컵 등을 통해 양홍석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또 축구 선수가 아닌 농구 선수의 길을 선택한 이유도 바스켓톡을 통해 밝혔습니다.

KBL 최고의 선수와 함께 하는 바스켓톡 양홍석편은 오늘 오후 6시부터 연합뉴스TV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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